링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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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뉴욕고양이, 그리고 달_NYC, USA

#13 뉴욕고양이, 그리고 달_NYC, USA

다시, 혼자 버려진 기분이였다. 이 낮선 곳에. 뜨거웠던 8월, 에어컨도 없는 NYU기숙사에서 미친듯이 작업했던 그 시간. 수많은 자극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응축된 하루하루를 보낸 치열한 그 곳. 그렇게 모든 것을 쏟아내고 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렇다. 떠나고 싶어 떠났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다시 돌아오고 싶게 만드는 것은 지독한 외로움이었다. 다시 짐을 꾸려 36번가 도미토리 숙소로 이동하고서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를 만나 배터지게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는, 센트럴 파크 잔디밭에서 널부러져 몇시간 동안 잤다. 그동안의 피로가 몰려왔다. 다시 외로워졌다. 주말동안 내내 곰처럼 잠만 자다가, 이러면 안되지 싶었다. 내가 지내는 이 하루하루가 돈인데. 이 한몸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월요일이 되는 날

미국  뉴욕  링컨센터  New York  Philharmonic   2012.12.14

미국 뉴욕 링컨센터 New York Philharmonic 2012.12.14

지하철 1.2.3의 업타운으로 가서 잘 찾아서 4코스 링컨센터에서 하차. 지하철 역이랑 링컨센터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좋쿠로. 지하철 역의 링컨센터 표지판. 저분의 친절한 안내로 나도 금방 표를 찾을 수 있었다. 미리 예약을 해서 금방 받게 된 좌석표. 감사감사!! 평일 오전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정말 깜놀깜놀.. 시작 전 이곳 저곳을 구경하면서 오늘의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링. 시간이 되어서 표를 다시 확인 하고 가방도 확인하고 3층으로 고고. 3층 32문 EE11번 자리. 예약하면서 1층에 할까 3층에 할까 정말 왔다갔가 우유부단하다는 소리들으면서 고민했는데, 너 덕분에 잘 결정한 3층!! 완전 너무 좋았어.!!!! 고마워 고마워 ^^ 11시에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