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서울 유람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리움 미술관에서 차를 몰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강에서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1달전쯤에도 사진과 자전거 타기위해서 왔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시간도 넉넉하고 힘도 남아 카메라를 울러매고 길게 자전거를 타면서 노을사진과 야경사진도 찍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반포에서 시작하여 청담대교까지 간 뒤에 다시 반포로 돌아와 여의도를 돌아오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지난번에 반포에서 청담대교까지 타봤었기 때문에 친숙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4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강시민공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더군요. 공원이 부족한 부산에 있었던 저로써는 참 부러운 장소입니다. 열심히 페달질을 하여 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