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에서 조개육수로 만든 라멘을 먹고나니 시간이 4시쯤. 네즈미술관은 5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시간이 아까우니 "해봤자 얼마 나오겠어"라는 심정으로 우버에 올라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35처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네즈미술관은 일본 산업시대때의 철강왕인 네즈가 수집한 골동품등을 박물관을 세우고 넣어놓은 곳이다. 수집품들은 주로 중국 도자기, 여래상, 미륵상 등등인데, 솔직히 인상적이지 않다. 갤러리 내부는 촬영금지이기도 하고...그 와중에 중국인 커플은 꾸역꾸역 찍어가더라. 오히려 입장료를 낸 입장객들만 들어갈 수 있는 이 정원이 일품이라고 말하고싶다.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