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누마즈가 아닙니다. 후쿠오카입니다! 실은 후쿠오카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꽤나 자주 들렀지요- 하지만 시가지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는데, 그도 그럴게 그냥 출입구로만 썼거든요. 당시에 전 거의 큐슈 남부에만 있었는데다가, 당시엔 몸이 몸인지라 관광 같은 건 생각도 안했으니. 그 주제에 나가사키는 여기저기 잘만 돌아다닌 것 같긴 한데(...) 그래서 이근처는 모든 게 새롭습니다! 뭐 저런 일정으로 어디 관광하는건 무리가 있고... 대신 후쿠오카는 시즈오카 공항처럼 막장이 아닌지라 시가지에 아주 가까이 있고, 후쿠오카 중심가인 텐진에도 가까우니까 멀리 가진 않아도 충분히 할 거 다 할 수 있겠죠. 이를테면 저녁에 술과 함께 즐거운 먹방이라던가...♥ 누마즈 쪽과 달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