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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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posts[관전평] 9월 21일 LG:삼성 - ‘의욕 상실’ LG 4-8 완패로 3연패
LG가 3연패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사실상의 5강 탈락이 확정된 LG 선수단의 만연한 의욕 상실이 노출된 경기였습니다. 임찬규 1회말 4실점으로 승부 갈려 선발 임찬규는 1회말에만 선제 4실점해 승부의 추가 일찌감치 기울었습니다. 최근 LG의 침체된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선제 1실점도 역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첫 이닝에 빅 이닝을 허용해 대세가 갈렸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투구가 마구 맞아나갔습니다. 임찬규는 커브를 던지다 리드오프 박해민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강한울에 3루수 앞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강한울은 KIA 시절부터 LG를 상대로 기습 번트로 출루한 경우가 매우 많았는데 제대로 대비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1회말 시작과 함께 투입된
[관전평] 9월 20일 LG:한화 - ‘타선 무기력’ LG 5할 승률 붕괴-7위 추락
LG가 2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이 붕괴되었습니다. 20일 잠실 한화전에서 타선 무기력으로 인해 1-2로 패해 65승 3무 66패 승률 0.496이 되었습니다. LG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김대현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LG 선발 김대현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1점도 받지 못했습니다. 선발 투수가 호투해도 타선이 침묵하는 경기 흐름은 너무나 익숙합니다. 이따금 타선이 터지는 경기에서는 전날 잠실 kt전처럼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 LG의 패턴입니다. 김대현은 0-0이던 2회초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성열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내준 볼넷이 시발
[관전평] 9월 19일 LG:kt - ‘불펜 대참사’ LG 7-15로 역전패, 5강 가물가물
LG의 가을야구가 가물가물해졌습니다. 19일 잠실 kt전에서 종반 두 번의 리드를 불펜이 지키지 못해 7-15로 역전패했습니다. 5위 SK와는 2.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허프 6회초까지 무실점 선발 허프는 에이스다웠습니다. 7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허프는 1회초 2사 만루, 3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에는 야수들의 잘못으로 인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선두 타자 하준호의 타구를 좌익수 문선재가 처음에 전진하다 뒤늦게 물러나는 바람에 2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문선재는 거의 매 경기 수비 실수 혹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2사 후에는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해 2사 3루로 위기가 번졌습니다. 기록상으로는
[관전평] 9월 16일 LG:한화 - ‘타선 침묵’ LG 1:3 역전패로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6일 잠실 한화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또 다시 사이드암 김재영 공략에 실패해 선발승을 헌납했습니다. 누차 반복하지만 LG의 감독, 타격 코치, 그리고 타자들의 연구가 역부족이라는 점이 재차 방증되었습니다. 차우찬 7이닝 무실점에도 ND LG 선발 차우찬은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호투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차우찬은 0-0이던 4회초 1사 후 양성우에 우측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았던 탓입니다. 하지만 중심 타선의 송광민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로사리오를 풀 카운트 끝에 2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을 막았습니다. 최대 위기는 7회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