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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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경관의 피] 맹탕
들어본 제목이다 싶었는데 원작은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警官の血)로 3대에 걸친 경찰가문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각색하여 2대만 나오는데 피가 이런 의미인지 몰랐다가 대놓고 작 중에서 말해줘서 알았네요. 기본이 소설이다보니 탄탄한 스토리와 끈적한 느와르를 기대했는데... 너무 맹탕입니다. 드라마 경찰수업을 보고도 실소가 나왔는데 영화판인가 싶어질 정도로 자가당착적이라... 그건 그나마 경찰대가 배경이고 장르가 아예 다르니 장르적으로 이해라도 되지 이건 시놉을 고민없이 그대로 연출한 것 같아 뭐 이런 겉핥기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진행, 나열 이런 식이라 이규만 감독의 작품은 처음인데 아쉽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마약을 섞는다는 것도 좋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 Ode to Goose
장률 감독의 군산을 보았습니다. 사실 장률인지는 모르고 박해일과 문소리의 조합에 뱃지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본건데 보다보니 어....이거 경주하고 느낌이 비슷한데?!? 했더니 진짜 장률이었네요. 경주 때도 홍상수같아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좀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이 많아 질린 맛이 있긴 했지만 ㅎㅎ;; 의미적으로 망상할 수 있어 재밌었네요.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소품영화라 장률감독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대중적이라고 볼 수는 있네요. 경주와 마찬가지로 지역적 특색이 강한데 얼마 전에 다녀온 관광지들이 많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박해일이 화교를 다녔다는 설정인데 인상이 묘~하게 또
![[특종 : 량첸 살인기] 좋은게 좋은 것](https://img.zoomtrend.com/2015/12/10/c0014543_5661524e0332c.jpg)
[특종 : 량첸 살인기] 좋은게 좋은 것
아무래도 2014년 제작의 나이트 크롤러와 비교되긴 하지만 홍콩의 느와르가 한창일 때도 한국엔 개그조폭영화가 유행했듯이 여전히 얼버무리고 싶어하는 모양새라 아쉬운 영화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긴장감이 떨어지며 이하나 스토리와의 결말이 합쳐지면 어거지같아 구태스럽달까;; 물론 풍자면에선 재밌어 아쉬운거라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요. 노덕 감독 이름이 특이해서 보니 여성감독이시던~ 그래서 결말을 그렇게 냈나 싶기도 하고;; 찾아보니 유니클로 선전을 전지현과 찍기도 하셨네요. 좋아하는 상이라 더 기대되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정석을 위한, 의한 영화 이 역을 납뜩이 이외에 누가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대안이 쉽지 떠오르진 않네요. 마지

방준석 & 백현진 노플러그드 콘서트
이런 것이 농익은 사내의 노래인가 싶었다. 어둠 속에서 팔짱을 낀채로 뱉어내는 백현진씨의 거친 노래와 방준석씨의 부드러운 기타 연주가 툭툭 마음을 건드린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