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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터미네이터 심판의 날 Terminator 2 The Judgement Day (1991)
거두절미하고, [에일리언 2]와 결이 같다. 예술성으로 더 평가받는 SF 호러 걸작 영화에 미사여구를 조금 더 보태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승화시킨 후속작이라는 점. 한 마디로 고급스러운 사족. 둘 다 캐머런 영화지만 차이점이라면, 리들리 스콧의 매캐한 페쇄공포를 캐머런식으로 재해석했던 [에일리언 2]와 달리 이쪽은 전작도 캐머런의 이야기였다는 것. 세계관을 통제하기 더 쉬웠다는 이점이 있었겠으나, 이미 완벽히 끝낸 이야기에 사족을 붙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컸을 것이다. 때문에 이 영화는 확장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뒤집기"에 가깝다. 보호받는 대상이었던 새라 코너가 이제 아들을 보호해야 할 전사가 됐고, 여전히 무기질적인 표정의 터미네이터는 아군이 되어 깜짝 놀래키질 않나, 경찰 옷을 입은 작은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터미네이터라는 이름의 기게 부기맨은 린다 해밀튼이 연기한 "그 새라 코너"를 찾을 때 까지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들을 무표정한 얼굴로 수도 없이 죽여댄다. 우리에게 익숙한 귀신은 피해자가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귀신같이" 찾아내 괴롭히곤 하는데 저 터미네이터란 놈은 그걸 못 한다. 이는 터미네이터라는 캐릭터가, 감각과 유연성 없이 프로토콜대로만 일을 처리할 수 밖에 없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새라 코너들은 새라 코너라는 익명성 아닌 익명성 때문에, 그들을 쫓는 기계 부기맨은 자의적으로 판단할 것을 허가받지 못했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죽고 살고 쫓긴다. 영화는 그렇게 아주 본격적으로 기계에 대한 공포를 위협적인 방식으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그러나 기계에 의해 인간이 영역을 빼앗기고 존엄을 잃는
맥북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맥북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맥북을 이용하면서 삼성 갤럭시 등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을 사용하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윈도우 컴퓨터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을 연결하면, 일반 USB를 연결하는 것처럼 폴더 형태로 접속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내가 필요한 자료를 넣고, 뺄 수 있습니다. 음악을 넣는 것도 마찬가지로 음악 파일을 그대로 넣었다가 뺄 수 있지요. “맥북과 안드로이드 조합은..
그리고 둘만 남았다 - 타 모바일 OS 전멸
스탯카운터 라는 통계사이트에서 보여주는 모바일OS의 국가지도 입니다. 뭐 수년전부터 안드로이드의 세계정복 상태이긴 했지만 오늘 확인해 보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두개를 빼면 국가별 1위 를 차지한 종류가 없군요. 과거에는 닌텐도 OS같은 희귀한 것이 1위를 차지한 경우가 있기는 했지요. 태평양의 어느 섬나라 같은 경우에서요. 실질통계를 보면 그래도 0.9%차지한 KaiOS 라는 물건이 3위입니다. 개발 중단된 파이어폭스OS를 커스텀해 인도에서 잘 팔리고 있다는군요. 기타로 삼성OS니 심비안 시리즈 40이니 하는 소수점 단위로 있기는 합니다. 여하간 이제 모바일 시장은 양강이고 뭐고 둘 이외에 살아 남은 OS가 없다고 할 상황이 되버렸군요. 뭐 미래의 희망 운운하는 업체들이야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