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해 기본 골격은 [왕자와 거지] 하지만 그 끝은 새드앤딩일지니.빤해보이기는 했지만 적절히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할 줄 아는 영리한 영화였다.누구에게나 한번쯤 보라고 권할만한 영화였다.후반으로 들어서면서 하선이 왕의 모습을 닮아가지만, 그럼에도 광해와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 멋졌다.이병헌의 연기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달까나.모 감독은 와이드 릴리즈로 밀어주는 모습에 불편함을 내비치기도 했지만,이 영화는 이 정도 대접을 받을만하지 않았나 싶다.여러분도 한번 보세요. 두번은 아니지만. 그런데 내 생각이 불순한건지 어쩐건지.이 영화는 왠지 대선을 묘하게 노리고 나온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