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29 [02일] 아그라칸트 기차역으로](https://img.zoomtrend.com/2013/08/18/a0110707_52102cf8336a7.jpg)
시간도 많겠다 돌아다니는데 항상 그렇듯 삐끼들이 붙는다. 다 무시하며 그냥 돌아다니는데 나이 많은 삐끼들을 무시하며 지나오던 사이에 유독 한 녀석이 계속 따라온다. 흔히 안보이는 나이 어린 녀석 호기심때문이었을까? 말을 하는데 17살... 어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는데 자꾸 가격이 떨어진다. 아그라 칸트역 30Rs까지 떨어진다. 헐... 먼데... 거기까지 멀다고 하니깐 자기는 나이도 어리고 튼튼하다며 타라고 계속 한다. 흠... 가다보니 식사해도 되고 여기 저기 들리라고 얘기를 참 많이 한다. 아마도 중간에 상점같은곳 들리면 돈이라도 좀 받는건지 모르겠다. 길거리 상점에도 사려면 사라 하길래 가격을 물어보니 망고 1kg에 60Rs인가 부른다. 50Rs하자니깐 그냥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