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크래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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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IMAX – 애벗 일가의 필사적 생존기, 에멧의 정체는?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소리가 약점인 외계인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을 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2018년 작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직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각적 능력은 없으나 청각이 유난히 발달한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인류가 절멸의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필사적으로 생존에 매진하는 애벗 일가를 묘사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목소리는 물론 작은 소음도 낼 수 없는 상황이라 관객들마저 자연스레 숨죽이고 관람해 엄청난 긴장감을 유발하는 호러 스릴러 시리즈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부부를 연기한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는 실제 부부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분)은 남편 리(존 크래신스키 분)를 외계인에게 잃었으나 결말에서 외계인의 약점을 발견

조용히 하라고 했지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6월 17일

극장에선 조용히 좀 있어보이는 말로 '소포모어 징크스', 좀 더 직설적인 말로 '속편의 저주'라 칭하는 증후군(?)은 영화에서 유독 공포물, 호러 무비에서 더욱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공포 영화가 장르 특성상 무언가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괴롭히는 나름의 독창성을 요구받기 때문인데 그게 관객들에게 받아들여져 성공할 경우, 그래서 속편이 만들어질 경우 물려받은 전작의 독창성이 오히려 영화 전체를 규정하고 옭아매는 제약이자 한계가 되기 때문이다. 뭐 이것도 좋게 봐줄 때의 이야기고 대부분의 경우는 성공한 아이디어 재탕해서 좀더 벌어보자는 얄팍한 상술이겠지만서도. 거두절미하고 일단 입닥치라는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배경 설정이나 공포의 기원같은건 접

콰이어트 플레이스 2

DID U MISS ME ?|2021년 6월 17일

전편은 뻔한 아이디어를 쥐고도 연출의 고군분투로 그 묘미를 살려낸 명작이었다. 나 그거 정말 재미있게 봤었거든, 극장에서. 이번에 나온 속편 역시 감독과 배우 모두 동일. 여기에 킬리언 머피까지 추가 되었으니 어찌 기대를 안 할 쏘냐. 그 한없이 높아진 기대감에 버무려진 상태로 보게 된 영화는...... 딱 전편까지만 기억하고 싶게 만드는 속편이었다. 말그대로 있으나 마나 한 속편이라고 생각함. 스포일러 플레이스! 이번 2편까지 본 뒤 다시 돌이켜보면, 1편이 정말로 자기완결적 스토리를 지닌 영화였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일단 이 아이디어는 1회성이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소리내면 죽는다? 1편 보고 나서도 했던 소리지만 이런 규칙 갖고 있었던 영화가 어디 한 둘인가? 이미 <

[콰이어트 플레이스2] 반격의 기수를 울려라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6월 10일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호러 크리쳐물로 시리즈를 나가면 불안하기 마련인데 이건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네요. 벌써 3편 제작한다는데 호오~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연출을 맡고 주연들이 모두 나오는데다 킬리언 머피까지 조합이 꽤 마음에 듭니다. 물론 장르적인 약점이 여전히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턴제 게임같은 세계관의 매력이 확실해서 제대로 시리즈를 이어가서 좋았네요. 아무래도 시리즈다보니 1편은 봐야겠지만 쫄보지만 볼만한 정도의 공포영화다보니 추천할만 합니다. 쿠키영상은 없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리센트 시몬스는 이번에도 딱 맞는~ 분량이 늘어서 좀 더 청각장애를 확실하게 부각시켰는데 세월에 비해 다들 별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