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반격의 기수를 울려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6월 10일 |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호러 크리쳐물로 시리즈를 나가면 불안하기 마련인데 이건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네요. 벌써 3편 제작한다는데 호오~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연출을 맡고 주연들이 모두 나오는데다 킬리언 머피까지 조합이 꽤 마음에 듭니다. 물론 장르적인 약점이 여전히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턴제 게임같은 세계관의 매력이 확실해서 제대로 시리즈를 이어가서 좋았네요. 아무래도 시리즈다보니 1편은 봐야겠지만 쫄보지만 볼만한 정도의 공포영화다보니 추천할만 합니다. 쿠키영상은 없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리센트 시몬스는 이번에도 딱 맞는~ 분량이 늘어서 좀 더 청각장애를 확실하게 부각시켰는데 세월에 비해 다들 별로 안
"물괴"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7일 |
물괴는 제게는 약간 기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괴물과 사극이라는 점에서 궁금하기도 해서 말입니다. 우리나라 영화도 슬슬 다른 결합을 다루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동시에, 너무 사극을 위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초기에 제작이 밀리면서 들린 이야기는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 걱정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단 그래도 보고 판단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좀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고골: 악령과의 전쟁 / Гоголь. Вий (2018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3월 17일 |
감독 : 예고르 바라노프라노프각본 : 알렉세이 추포프, 나탈리아 메르쿨로바 출연 : 알렉산더 페트로브, 예브게니 스티치킨, 타이시아 빌코바, 줄리아 프란츠 외음악 : 라이언 오터촬영 : 세르게이 트로피노프 [고골 더 비기닝]은 코로나 19이전 해외에 나갔을때 호텔에서 중간 부터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후 잊고 있다가 지난 일요일에 후속편인 [고골 : 악령과의 전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 아쉽게도 전편 내용이 전혀 기억 나지 않아서 그냥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3부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거대한 스토리를 1편당 두 챕터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은 하나로 귀결이 되는 구조를 가지는 듯 한데요. 이번에는 러시아의 세인트페테스버그 소재의
Don't Breathe (2016) 트레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6월 22일 |
개인적으로 <라이트 아웃>과 더불어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두 작품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정말 강한 존재와의 대면과 두뇌싸움, 생존을 그리고 있습니다. 둘째로 세련된 편집이 기대됩니다. 셋째로 딱히 독창적이진 않습니다. <라이트 아웃>은 이전에 <어둠의 저주>의 느낌이 나고, Dont Breathe는 장님 살인마 캐릭터를 내세웠지만, 장님이 킬러라는 컨셉은 이전에도 종종 있었기 때문에 굳이 신선하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데어데블2>라고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고로 <라이트 아웃>에서도 기대하고 Don't Breathe에서도 기대하는 것은 뭔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심지어 강도짓하러갔다가 엄한 꼴 당한다는 컨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