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

포스트: 652|조회수: 0|QUANTITY
Items

Posts

652 posts
위대한 박주원과 허싱와의 저주

위대한 박주원과 허싱와의 저주

[謎卵] CODE PAGE 949|2016년 8월 14일

온두라스 전 보고 K리그 팬들이 좀 당황하기도 한게, '저러면 K리그는 추가 시간 10분 나오는데?' 연맹 정책으로 '누우면 더운데 후회하게 해주지' 를 시전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FA컵이나 아챔은 누울 수 있어도 K리그는 눕지 않는게 좋다. 더운데 지옥을 맛볼 수 있음. 100분 경기 오늘도 나왔다고 함. 나름 권장할 만하다. 심판들이 반칙을 잘 안불어줘서 좀 위험한 것도 있는데, 이걸 제외하면 침대 경기 막는게 전혀 나쁜 건 아닌 듯. 눕기만 해봐라!! K리그의 앞으로 지향점인 듯. 문제는 지연이 안 되어도 4~5분 준다는 거. 이러면 골이 많이 나오긴 한다 확실히. 의외로 데미지는 적었는데 그건 자기들 경기를 치룬 바로 다음날이라 그 결과에 빠져있어서 그런 듯. 나도 우리 경

최문식 감독의 철학과 현실 인식

[謎卵] CODE PAGE 949|2016년 8월 14일

경기를 보러 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비가 오길 바라는 건 난생 처음. 비가 오면 좀 식거든. 신문지 가져다 덮고 본다음 버리고 오면 됨. 젖으면 그냥 일반 쓰레기. 최문식 감독이 우리팀에 올 때, 이광종 감독의 급한 병환으로 올대 코치를 그만두면서 오게 된 거라 그런지 이상적인 유소년 지도자 스타일이라 초기에 걱정 좀 많이 했다. 우리 애들 수준이 모두 황인범이 수준인 줄 착각하고 온 것도 같았고. 게다가 꼬마 사랑 위원회처럼 꼬마 선수를 좋아하는 느낌? 최문식 감독이 욕을 먹은 건 조진호 감독에 대한 대전 시티즌 팬들의 믿음과 타팀 팬들의 인정도 있었지만 그 이상주의적인 철학 때문이 더 크다고 본다. 윤정환 감독과는 대척점에 있는 최문식 감독의 패스축구 철학. 흰소리가 아

8강이면 예상보단 많이 갔지

[謎卵] CODE PAGE 949|2016년 8월 14일

아쉬운 건 심판이 추가 시간을 너무 적게 준 거? 누워있던 다른 선수들은 둘째로 마지막에 쓰러진 놈은 43분부터 누워있었는데!!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대전 시티즌급의 크로스 받는 능력. 풀백이 문제가 아닌듯. 공격진이 참. 구성윤이 김동준보다 잘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실점한 것보다 공격진의 숫자만 화려해보이는 삽질이 더 아쉽다. 상대가 반칙을 많이 했으니 프리킥을 많이 얻은 거 아닌가? 해외파고 뭐고 슈팅을 하려면 공을 쳐 받아야 할 거 아니냐. 그리고 중거리는 왜 안 때림??? 중거리 때리는 놈이라고는 권창훈 밖에 없으니. 밀집 수비에 역습하는 팀 상대로 패스 장난을 치려고 하면 되겠냐. 아무리 그래도 물리적으로 막혀있는데. 중거리를 때려봐야 들어가라는 법

내일까지만 덥다는 예보가 사실이기를

[謎卵] CODE PAGE 949|2016년 8월 13일

내일 아침 7시에 올대 경기도 있던데 그 친구들은 계절 반대니 괜찮으려나? 경기장이 어느 도시냐에 달렸겠지만. 고산지대면 힘들 수도 있는데. 고산지대하니 2011년 조바한인가? 거기 원정이 생각난다. 1분 하태균과 안 일어나도 되는데 발딱 일어나던 이상호 그리고 머리에 금갔지만 헤딩하던 스테보. 고산지대 그것도 이란에서 연장가서 역전하던 침대 부수기 세제믿윤. 지금은 꾸지뽕 농사지으시는 세제믿윤! 뭐 그것도 이제 오래전이 되어버렸네. 슈퍼매치라는 황당한 명명(구단 직원끼리 그렇게 하자고 만든 이름이라니)은 사실 순화명이기도 하고. 개패전, ㅅㅇ매치 그 외에 많은 이상한 이름들이 저거에 밀려나고 언어 순화가 됨. 신기하군. 각 경기장들이 더워보이긴 했는데 확실히 남도가 더 더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