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체험판 해봤는데 메탈기어 라이징을 제작했던 플래티넘 게임즈라 그런지 꽤 재밌다. 오랜만에 제품판이 기대되는 게임. 올해 마지막 게임 플레이인 토리코. 국내 밀리언 달성도 못한 파이널 판타지를 보면서 이것도 불안한 마음을 떨칠수가 없었다. FF정도는 아니지만 토리코도 상당 기간동안 세상에 나오지 못했기에 연기를 계속해 망하는 게임의 법칙(?)에 따라갈까 생각했는데 클리어 후의 평가는 처음과 180도 달랐다. 일본 게임으로선 올해 최고 레벨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섬세한 게임 디자인, 대사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게임 도중에 토리코와 여행하며 말로는 모두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파격적인 액션 씬이라던가 전투 장면이 거의 없는데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