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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MS 서피스 듀오, 9월 10일 판매 개시(MS Surface Duo)

예상보다 빠르게 나온다는 말은 들었는데, 기습적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MS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MS 서피스 듀오입니다. MS 서피스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9월 10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듀오는 빨라지고, 네오는 느려진다는 루머가 나온 지는 몇달 됐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나온 이야기였죠. 하드웨어 문제보다는, 윈도우10x 문제로 보입니다만- 아무튼. 서피스 듀오는 비즈니스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이용하면서도, 오피스 365 사용을 보다 쉽게 만들어 줍니다. 힌지는 360도 회전하며, 각 스크린의 크기는 5.6인치이고, 펼치면 8.1인치 크기가 됩니다. 가격은 1399달러부터. 무척 비싼 가격인데, 요즘 아이폰과 갤럭

멀쩡한데 이상해서 실패한 스마트 제품들

모든 성공한 기업은 흑역사가 있다. 아니, 흑역사가 있는 기업이 성공한 기업이다. 망할 뻔하다 성공하면 흑역사가 되지만, 실패하면 그대로 망하니까. 우리 삶도 그렇듯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하는 기업은 없다. 대박 날 줄 알았는데 쪽박을 차기도 하고, 쪽박날 줄 알면서도 제품을 출시하기도 한다. 정말, 실패한 제품은 참 많다. 멀쩡한데 때를 잘못 만나 실패한 제품들도 있고, 다 좋은데 너무 비싸서 실패한 제품도 있다. 사실 괜찮은 제품인데도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비싸서 망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가끔, 멀쩡한데 이상해서 실패한 제품도 있다. … 그러니까, 지금부터 적을 이 제품들은, 못생겨서 망했다. 업그레이드의 역설 디지털 제품이 못생겼다는 것은 무

인공지능이 인간을 번역하는 날이 올까? (AI 통번역 프로그램 역사)

최근 몇 년간 찾아보는 온라인 매체가 확 늘어났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돈을 내고 정기 구독하는 매체도 대여섯 가지가 넘는다. 국내 매체도 있지만 대부분 미국과 일본 미디어다. 신경망 기반 자동 번역으로 인해 외국어 번역 품질이 눈에 띄게 좋아진 탓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야 하지만, 제목만 번역해줘도 대충 훑어보며 읽어야 할 기사를 찾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 이렇게 컴퓨터를 사용해 외국어를 번역해 주는 일을 기계번역이라 부른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던 20세기 말에도 비슷한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는 있었다. 이제는 사라진 포털사이트 알타비스타에서도 번역 기능을 지원해줬고, 바벨이라는 나름 유명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자동 번역을 통해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게시판도

MS,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과 X 클라우드 통합 발표

MS가 대놓고, 모바일 경험과 콘솔 경험을 통합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7월 18일 필 스펜서가 엑스박스 와이어에 올린 글(링크)에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과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X클라우드를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시 말해 한번만 돈을 내면 PC와 엑스박스와 스마트 기기에서 모두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형 콘솔을 사도, 사자마자 구형 콘솔 게임을 포함한 수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과 달라지지 않습니다. 도입 시기는 9월부터. 한국에서도 X 클라우드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었으니, 같이 적용되겠죠? 제가 써본 느낌으론, 솔직히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