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보려고 이불 깔고 있는데 먼저 눕더라" 당일의 베스트 댓글이었다. 13초만에 끝난경기, 조제 알도가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뭔가 보여주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던 것은 오히려 코너 맥그리거쪽, 기존의 경기에서 보여준 초반에 오픈 하이킥이나 미들킥, 프론트킥 등을 날려대는 등의 견제 이후에 다소 무모하게 보일수도있던 펀치 러시를 하는 등의 거친 전략은 없었다 기습적인오른손 전진 스트레이트 이후에도 덕킹으로 알도의 왼손 펀치를흘리면서 바로 빠져 나왔고 짧은 인사이드 로우킥으로 거리를재는 듯한 모습이었으며, 알도의 첫 러쉬가 오는 순간에는오히려 뒤로 빠지면서 카운터를 치고 거리를 벌리려는 듯한모습이었다. 조제 알도의 첫번째 러쉬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