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이상 소요된 것은 맞으나, 한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할 수 없다. 명백한 오심을 내려놓고 '권위'를 내세우면서 번복할 수 없다고 말하면 진짜 심판들의 권위가 세워질 거라고 생각하나? 그런 태도 자체가 지들 권위를 깍아먹는 짓이란 건 아마도 생각을 못하겠지. 내가 지금 이 제목 '런던 병림픽' 시리즈로 앞으로 몇개나 더 포스팅 하게 될지 진짜 걱정된다. 벌써 3개째, 그 중 2개는 제소.;;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 될 듯..
살다살다 판정해놓고 관중들이 야유하니까 판정 번복하는 ㅄ같은 경우는 또 첨본다. 아니 심판위원장 말 한마디에 3대0이 0대3이 될거면 진심으로 심판들 왜 거기 앉아있냐? 그냥 오심이면, 그러려니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건 어제도 그렇고 심판들이 단체로 약빤게 아닌 이상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잖아. 진짜 레알 런던 병림픽인듯.. 올림픽 보면서 스트레스 풀리는게 아니라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