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허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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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보이즈 포에버 (2020) / 아딜 엘 아르비 + 빌랄 팰라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6월 1일

출처: IMP Awards 오랫동안 파트너로 활동했던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마커스가 손주를 보는 때에 이르자 점점 늙음을 체감하고, 이윽고 마커스는 은퇴를 결심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암살 시도에 죽을 뻔 했던 마이크는 마커스 없이 엘리트 경찰 리타(파올라 누네즈)가 이끄는 특수팀과 함께 범인을 쫓는다. 코미디와 액션을 적당히 섞어 놓고 당대 최고의 악당을 상대하는 1990년대식 버디 영화의 최신판. 여전히 수퍼히어로에 더 가깝지만 자신이 늙은 것을 실감하고 시리즈의 유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이전 시대의 비슷한 영화 [리셀웨폰] 3편과 같은 전략을 사용한다. 홍콩 반환의 틈을 타 저가로 도입했던 [리셀웨폰]의 악당 같은 포지션은 이름값이 떨어지는 대신 혈연의 비밀을 이용하는

[나쁜 녀석들: 포에버] 구닥다리 포에버

[나쁜 녀석들: 포에버] 구닥다리 포에버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4월 29일

나쁜 녀석들의 전작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올해 나온 영화라기엔 좀... 때깔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팝콘영화라기에도 약간 모자란 느낌이네요. 시리즈의 팬이라면 어떨지 몰라도~ 윌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콤비를 기대했는데 재미가 아슬아슬하니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네사 허진스를 위시한 신세대들과의 조합을 내세우긴 했지만 그다지;; 가족 이야기도 식상하고...어떻게 보면 왕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스토리인데 연출이나 액션 모두 좀 그래서 아쉬운 시리즈의 마무리입니다.

크리스마스에 기사가 올까요?

DID U MISS ME ?|2019년 12월 4일

딱 봐도 시즌용 한탕주의 기획 영화. 시간 여행 다루는 영화들은 쌔고 쌨다. 거기에 중세 기사들이 현대로 넘어와 우왕좌왕 하는 영화들도 장 르노 나왔던 처럼 쌔고 쌨고. 근데 평범한 기획이라 해도 잘만 만들었다면 할 말 없는 법. 하지만 이 영화는...... 일단 더럽게 못 만든 영화다. 기획 자체가 얄팍하다보니, 각본의 무게 역시 가벼울 수 밖에. 좀 전형적이고 뻔해도 어쨌거나 이런 이야기에서의 시간 여행은 보통 결정적이고 운명적인 계기로 작동되지 않나. 게다가 이건 크리스마스용 영화니까 막판에 교훈 같은 거 던져주려면, 이것 역시 뻔하긴 해도 주인공 기사가 좀 재수없거나 허세 심한 캐릭터였다 그 벌로 시간 여행 하게 되었다거나... 보통 그런 식이잖아. 근데 여기 주인공 기사는

폴라

DID U MISS ME ?|2019년 1월 28일

꾸준한 제작과 그 인기로, 액션 장르 안, 또는 아래에 수퍼히어로 장르가 생기고 정착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원탑 아저씨 장르라는 이름을 새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뤽 베송의 이 그 창세기를 열어젖혔고, 이후 이나 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 뿐인가. 할리우드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서 이런 장르들이 출몰하고 있잖아. 한국 대표주자는 당연히 일 테고. 넷플릭스가 제작한 역시 그 맥락 안에 있는 영화다. 맞다, 이번에도 넷플릭스 영화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졸라 재밌음. 걸작이라거나 길이길이 남겨야할 문화 유산까지는 아니지만, 보는 동안 너무 재밌어서 다른 일을 못할 정도는 된다. 내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