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28일 |
꾸준한 제작과 그 인기로, 액션 장르 안, 또는 아래에 수퍼히어로 장르가 생기고 정착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원탑 아저씨 장르라는 이름을 새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뤽 베송의 <레옹>이 그 창세기를 열어젖혔고, 이후 <테이큰>이나 <존 윅>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 뿐인가. 할리우드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서 이런 장르들이 출몰하고 있잖아. 한국 대표주자는 당연히 <아저씨>일 테고. 넷플릭스가 제작한 <폴라> 역시 그 맥락 안에 있는 영화다. 맞다, 이번에도 넷플릭스 영화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졸라 재밌음. 걸작이라거나 길이길이 남겨야할 문화 유산까지는 아니지만, 보는 동안 너무 재밌어서 다른 일을 못할 정도는 된다. 내가 그랬다
"패스트 & 퓨리어스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5일 |
이 타이틀은 안 사려고 했는데......너무 싸게 만나서요;;; 솔직히 시리즈 중에서 이 작품이 가장 별로이긴 합니다. 서플먼트가 좀 있는데, 사실상 거의 다 SD 화질 입니다. 디스크는 유럽 공용 구버전이라 정말 화려하죠;;; 이중 슬리브이다 보니 내부 이미지는 표지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전부 영문입죠. 뭐, 그렇습니다. 정말 도쿄 드리프트 하나만 남은 상황이네요.
[골드] 탐사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28일 |
실화가 아닌 실화에 영감받은 이야기라고 시작하고 있지만 Bre-x 사건에 대한 영화임은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금방 알게 됩니다. 매튜 맥커너히와 에드가 라미레즈의 캐미도 좋고 흥미롭게 연출해서 재밌었지만 실제 사건을 생각한다면야~ 주인공의 탐사적인 면을 높게 사는 것 같은데 아예 다르게 각색한다면 모를까 애매하네요. 제외해도 좀 물리는 면이 있는지라 매튜 맥커너히의 팬이라면 모르지만 추천하기엔 애매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건인지 모르고 봤던지라 케니 역의 매튜 맥커너히와 마이크 역의에드가 라미레즈 콤비는 좋던~ 다만 영화 엔딩에서 수표를 보내온건 중의적이라 또 ㅎㅎ 영화 상에선 아무래도 모르고 받았겠지만 흐음~ 실제론 폭로 이후 바로 다
아이언 맨 3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3년 5월 7일 |
화제의 [아이언 맨 3]를 지난주에 보고 왔지만 한동안 바빠서,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제때 하지 못했네요. 그런 바쁨이 당분간 지속될 것 같아서 잠깐 짬이 날때 적어두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시간이 날때 얼른 적어봅니다. 늘 그랬듯이 이 다음부터 [아이언 맨 3] 스포일러와 [어벤져스]나 [아이언 맨]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죠. [어벤져스]에서 삶과 죽음을 넘나든 사건을 경험한 이후로 토니 스타크는 겉보기에는 멀쩡한 모습을 지닌 것 같지만, 사실은 집안에서 틀어박혀서 잠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새로운 아이언 맨이나 만들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져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때문에 이제는 완전한 연인 관계가 된 페퍼 포츠와의 관계도 조금 소원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