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의? 뭐.... 뭐야? 뭐 이리 쿠루마다 마사미틱해?! 게다가 옷이 피를 원한다니 그거 성투사 성의 수리할때의 조건 아냐?! (성의 수리시에는 세인트의 피가 필요) 게다가 상대 테니스부장은 무슨 팬서크로 멤버같이 생겼어! 나가이 고+쿠루마다 마사미냐?! 아 무지막지한 조합은 뭐냐?! 게다가 테니스 대결하니 모 유명 테니스 애니 생각나잖아! (무슨 작품인지 떠올리는지는 자유.) 그런데 키류인 사츠키 학생회장 말인데 인류를 교복이라는 규율로 지배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면서 자신은 극제복을 입지 않을 뿐더러 해방이라는 단어를 운운하는 걸 봐서는 실상은 교복으로 말해지는 돼지들의 세상과 규율을 경멸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어쩌면 내심 해방을 꿈꾸는 면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