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습니다. 이런 타이틀의 경우 정말 리핑 외에는 구할 방법이 전혀 없어서 말이죠. 솔직히 디자인은 너무 싼티가 납니다;; 더 웃기는게, 서플먼트가 있더라구요. 전부 문자 서플먼트이긴 합니다만, 번역도 되어 있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당시 포스터 이미지 확대 입니다. 솔직히 이 작품 외에 하이디를 사고 싶긴 한데, 기회를 한 번 놓치고 나니 어렵네요.
좋아하는 광화문시네마에서 만든 영화 <소공녀>영화를 다 보고 나면 한글 제목보다 영어 제목 <Microhabitat>가 더 직관적으로 다가온다.2018년도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 약간은 극단적일 수 있지만 광화문시네마 특유의 재기 발랄함으로 ) 흥미롭게 영상으로 담았다.현재의 청춘의 이야기를 참 잘 그려내는 광화문씨네마 :) 군중 속의 소독.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미소 표류기 문득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어느 순간 '김씨 표류기'가 생각났다.[ 혹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도 떠오른다고 할 수 있겠다.]'나라는 사람 한 명 누울 수 있는, 살아갈 공간' 하나를 꿈꾸는 것이 언젠가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