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티어 중순 뉴 올리언스를 진수했습니다. 솔직히 팬사콜라가 성능상 그렇게 나쁜 배는 아니지만 고티어 순양함 운용이 정말 '재미가 없기' 때문에 문제였습니다.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정말 심각한 결점이죠. 펜사콜라는 총 52전을 거쳐 졸업했습니다. 스톡을 넘기 위해 자경을 좀 쓰긴했네요. 승률은 곤두박질쳐 42%를 기록했습니다. 펜사콜라는 사실상 캐리력이 전무하죠.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전함은 물론이요, 묘코등 일본 중순들도 예전처럼 주포로 가볍게 잡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쯤되면 맵에 따라 무승부가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재밌는건 승률은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평경은 오히려 클리브랜드보다 높다는 점입니다. 어쨋든, 현재 월오쉽의 고티어방은 전면적인 재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클베부터 느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