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도 이 작품들과 함께면 든든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겨울에 연상되는 미소녀게임을 말하라면 저는 화이트앨범 등과 더불어 생각나는 작품이 바로 아마가미입니다. PS2말기 엔터브레인이 내놓은 이 분야의 역작으로 앞서 나온 키미키스나 후배격인 포토카노도 괜찮지만 저는 역시 이 게임을 가장 좋아하지요. 극중의 배경도 겨울인데다 성탄절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도 있어 시기도 적절하구요. 작년에 비타판도 발매되고 그것도 구했지만 역시 플2로 큼지막한 화면으로 보는게 더 와닿았고, 또 2010년과 11년에 각각 방영된 아마가미 SS와 SS+도 역시 미소녀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으로서 꽤나 잘 만들었으며 성격은 다르지만 현관합체소라와 마찬가지로 각 히로인 루트별 옴니버스 전개로 오리지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