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농구)와 우정과 성장과 로리하렘(??!)이 버무려진 로큐브! 어렸을 때 보았던 다른 스포츠애니의 정석처럼 바닥(?)에서 시작해 성취와 갈등과 눈물과 웃음을 거쳐 성장하는 케이신학원의 로리소녀들. 스바루도 참 용감하죠. 로리콘으로 매도당할 각오를 하면서도 떠맡겨진 코치직을 하다니..... 그저 단순 로리물이니, 농구는 배경일 뿐...이라는 돌직구식 평판이 있어도 사람이 스포츠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될 수 있을지 볼 수 있는 걸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평가해 봅니다~~ (제목인 [로큐브]는 籠球部(바구니 롱, 공 구, 무리 부)의 일본식 발음 ろうきゅうぶ에서 왔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자어인 농구(籠球)가 일반적인데 일본에서는 영어에서 온 バスケットボール가 더 자주 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