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저장 해놓고 안올렸던 포스팅... 대충 2월 즈음의 사진. 올해 2월은 참 추웠지... 사진 찍을 때 손 시려 죽는 줄 알았다. 피부에 와닿는 카메라 금속성 표면의 시림이란... 얼굴을 직격하는 매서운 바닷바람이란... 으으 떠올리지 말자... --------------------------------------------------------- 월미도, 정확히는 월미도 놀이공원. 월미도야 뭐... 다른 지역에서 인천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라고 알려져 있긴 한데, 뭔가 멋지고 굉장하고 스펙타클해서 알려진 게 아니라 "인천엔 그것밖에 없지 않아?" 라는 쪽이 강하다. ...별로... 부인하고 싶진 않다... 여튼 간만에 만난 고딩 친구들이랑 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