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유로 2012 출전을 앞두고, ESPNSTAR.com의 칼럼리스트 조나단 윌슨이 로이 호지슨이 가장 선호하는 전술인 4-4-2에 대해 리뷰했다. 거의 반세기동안 잉글랜드의 축구는 4-4-2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4-4-2는 잉글랜드가 월드컵을 우승했을때의 전술이고, 리버풀, 노팅엄, 아스톤빌라가 1977년에서 1984년 사이의 8시즌동안 7번의 유로피언컵 우승을 거머쥘때 사용한 전술이기도 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성적이 신통치 않을때마다 습관적으로 돌아가는 전술이다. 잉글랜드에게 4-4-2는 항상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안전한 느낌을 가지게했고, 잉글랜드인들은 외국의 다른 축구 철학들을 항상 의심스럽게 여겼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펄스 나인(역주-직역하면 가짜 9번.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