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좌표는 위도 1º 22' 경도 103º 48' 이다.. 적도에서 200km 밖에 안 떨어져 있다.. 우리가 클락키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1시.. 정말 태양이 머리 꼭대기에 있었다.. 우리나라가 백야가 있는 그런 곳도 아니지만.. 생각해 보니 이렇게 해가 높이 뜬 것을 본적도 없는것 같다.. 완전 머리꼭대기에서 햇빛이 쏟아진다.. 완전 뜨겁다.. 어째 요새는 우리나라가 더 더운거 같기도 하지만.. 클락키는 모두들 저녁에 가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을걸 그랬어 낮에 오니.. 썰렁하네.. 완전 뜨겁고.. 어쩜 이렇게 사람이 없냐.. 게다가 저 건너편에는 지하철 공사를 하느라고 공사중이었다.. 저기도 한국 건설사가 공사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