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유미

포스트: 4|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4 posts
<여행과 나날> - 영화, 새로운 인물을 만나고 못 보던 풍경을 거니는 아주 간소한 여행

<여행과 나날> - 영화, 새로운 인물을 만나고 못 보던 풍경을 거니는 아주 간소한 여행

(2026/01/09 : CGV 강변) 서사성이 조금 깊어진 이나 에 비하면 신작인 은 내러티브보다는 이미지에 치중하는 듯 보였던 '미야케 쇼' 감독의 초기작에 닿아 있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일테면 비슷한 시기에 극장에 함께 걸려 있던 데뷔작 처럼, 종국에 다다르면 결국 이 사연이 어떤 목적이나 의도를 갖고 있는지 손에 잡힐 듯 보이진 않는 그런 작품에 말이지요. 실제로 '츠게 요시하루'의 두 편의 만화를 극중 작가인 '이(심은경 분)'의 경험을 통해 엮어 놓은 이 영화는 이상하리만치 느긋.......

제68회 블루리본상 후보작품 및 후보자 발표! 기무라 타쿠야, 요시자와 료, 히로세 스즈, 키타가와 케이코 등!

제68회 블루리본상 후보작품 및 후보자 발표! 기무라 타쿠야, 요시자와 료, 히로세 스즈, 키타가와 케이코 등!

지난 1월 5일 도쿄 영화 기자회(도쿄 스포츠 7지 영화 담당 기자로 구성)의 투표로 의 각 부문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짧게 후보작품과 후보자를 살펴봅니다. [작품상] 극장판 TOKYO MER~ 달리는 긴급 구명실 난카이 미션 국보 보물섬 조작~살인 교사로 불린 남자 TOKYO 택시 나이트 플라워 먼 산 줄기의 빛 폭탄 프런트 라인 항구의 빛 [남우주연상] 키타무라 타쿠미 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료헤이 타치 히로시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다 유키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 라고 아직 말할 수 없는 나는> - 실연(失戀)의 실연(實演)이 전하는 통한의 현장감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 라고 아직 말할 수 없는 나는> - 실연(失戀)의 실연(實演)이 전하는 통한의 현장감

(2025/12/04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오오쿠 아키코' 감독의 은 극중 등장하는 두 번의 긴 독백을 랜드마크 삼아 완공되었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사짱(이토 아오이 분)'이 자신의 무산된 사랑을 '토오루(하기와라 리쿠 분)'에게 토로하는 중반부 독백과, 다시 '토오루'가 자신의 정제된 감정을 '하나(카와이 유미 분)'에게 전달하는 종반부 방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영화처럼 보인다는 거지요. 애초에.......

<적이 온다> - 말년의 섬망, 욕망의 회한

<적이 온다> - 말년의 섬망, 욕망의 회한

(2025/09/11 : CGV 강변) 몇 해 전 연달아 개봉한 과 를 비롯해 과 그리고 등 '요시다 다이하치'가 간택한 원작에는 뻔한 관성으로부터 어슷하게 비껴간 기발한 개성이 배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테면 제목이 떡하니 '키리시마'를 명시해 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키리시마'는 극 전면에 드러나 있지 않으며, 막상 서사는 그저 그의 영향권 내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다양한 군상들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같은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