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크루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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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준비하다 문득 모든게 혼란스러워졌고.

아래로 6피트|2012년 11월 22일

한 번에 4 개의 시스템을 동시에 보면서 이것저것 궁리하다가 제대로 심화가 들어서 며칠 끙끙댔다. 각각의 시스템에 대해 단편을 기획하면서 구체적으로 시나리오를 짜고 모임을 계획해가는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테마와 구성에 대해 결정을 하고 내용을 채워나가야하는데, 순간적으로 경우의 수가 너무도 방대하게 느껴지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게 되는 공황이 온 것이다. 동시에 3개의 시스템을 준비하려고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생각을 정리하고 가장 하고 싶은 하나를 뽑아서 다시 견적을 잡아가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게 가시지 않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져서, 심화가 '대체 내가 전에는 게임 준비를 어떻게 했었지?'라는 근본적인 의문의 영역에까지 이르는 아찔한 느낌까지 왔었다.

블러드 크루세이드 3권, 리틀 레퀴엠

블러드 크루세이드 3권, 리틀 레퀴엠

아래로 6피트|2012년 10월 6일

-을 읽었습니다. 이 시리즈 아직 안 끝나네요. -_-; 시간나는데로 슥슥 보다보니 어느새 3권도 끝이군요. 이로서 블러드 크루세이드 시리즈도 나온 거까지는 다 읽었습니다. 룰적으로는 시리즈 최악의 분량-_-으로 굉장히 볼륨이 형편없습니다만, 그래도 플레이어의 옵션 룰로서 새로운 종족 크레스닉이 추가되고, 도끼와 부적이라는 무기 카테고리도 추가되는 등 내용은 괜찮은 편입니다. 광기-룰의 경우는, 뭐랄까 있으면 덜 심심한 룰이긴 한데 기존 룰에 좀 너무 덕지덕지 붙이는 느낌이 드네요. 하긴, 애초에 레벨 개념 넣고 중장기 캠페인을 만들려는 규칙이다보니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