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런 겁니다. 아무래도 퓨전 사극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극장가에서도 퓨전 사극의 힘을 인정하는 분위기이니 말이죠. 물론 제 입장에서야 뭐가 나오건 제 맘에 안 들 때는 안 본다 라는 방식으로 가기는 합니다만, 그냥 쉽게 넘어가기는 좀 그렇기는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대체 뭔지 아직까지도 감을 못 잡고 있습니다. 영화가 특성이 있어 보일 것은 확실한데 그 특성이란게 웬지 불안해 보여서 말이죠;;; 이쁘게 나오는게 목적이란건 알겠는데, 사극이 그게 다는 아니라서;;; 그런 예고편 갑니다. 무엇보다 예고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