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화요일 ... 월요일...Pit Stop이라는 호스텔로 거처를 옮기고... 뭐 별다른...일이 없었다...사실 기억이 안난다. 혼자 el Poblado를 돌아 다니고... 심심한 호스텔에서...하루종일 영화보고...맥주먹고... 고장난 카메라 수리 맡기러 갔다오고...낙서(?) 좀 하고... ... 화요일...오전에 느지막히 일어난다... 역시 여행은 더욱더 게을러져야 제 맛! 고장난 다이얼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카메라를...되찾고... 대충 아점을 먹으며...뭐 할까 고민 잠깐... 솔직히...뭐 했는지...또 기억이 없다...무한대로 게을러 졌으므로... 그래서 사진이라는 걸 찍어야 하는데... 아...메데진... 남들은 다들 느므 재밌다는 메데진을...나는 이렇게
7월 22일 일요일... 엘 뻬뇰을 가기로 한다...아침일찍 ...은 아니고... 결국 11시 정도에 겨우 집을 나선다...아...게으름병...ㅠ.,ㅜ Museo de Antioquia (Canon 40D; Canon 28-135) 집에서 걸어서 탈 수 있는 버스가... el parque Botero까지 가기에... 그놈을 타고...다시 보떼로 공원으로... el Parque Botero (Canon 40D; Canon 28-135) 일요일 오전이라... 한산하네...좋다... ... 전철을 타고...버스정류장으로... piedra 가는 버스를 타고...Guatape로... (Blackberry 9780) 버스에서 노래 불르고...CD팔고...구걸(?)도 하고... C
7월 21일 토요일... 새벽까지 Natalia와 몇 시간 수다를 떨고... (그러고보니...여자사람이랑 한 이불 덮고...아무일 없이 수다만 떠는 것도...처음이네...ㅎㅎ) 잠시 눈붙이고...대충 세수만 하고 집을 나섰다. 아~ 시원한(?) 아니 쌀쌀한 보고타의 새벽공기... Natalia와 정말 아쉬운 작별을 하고...공항으로 간다. Avianca (Blackberry 9780) 남들 10시간씩 걸려서 야간 버스 타고 갈 때... 난...어차피 호스텔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니... 1시간 걸려서 비행기 타고 가는게 훨씬 남는 장사라는 판단... 10시간 버스 $35 정도...1시간 비행기 $45 정도... Copa 애들이 제일 싸게 공급하지 싶네... ... 물론...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