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Medellin.Colombia...#1
By Bright and Glorious... | 2012년 8월 15일 |
7월 21일 토요일... 새벽까지 Natalia와 몇 시간 수다를 떨고... (그러고보니...여자사람이랑 한 이불 덮고...아무일 없이 수다만 떠는 것도...처음이네...ㅎㅎ) 잠시 눈붙이고...대충 세수만 하고 집을 나섰다. 아~ 시원한(?) 아니 쌀쌀한 보고타의 새벽공기... Natalia와 정말 아쉬운 작별을 하고...공항으로 간다. Avianca (Blackberry 9780) 남들 10시간씩 걸려서 야간 버스 타고 갈 때... 난...어차피 호스텔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니... 1시간 걸려서 비행기 타고 가는게 훨씬 남는 장사라는 판단... 10시간 버스 $35 정도...1시간 비행기 $45 정도... Copa 애들이 제일 싸게 공급하지 싶네... ... 물론... Me
아비앙카 항공의 비지니스 파우치
By 인습타파주의자의 세상만사 | 2015년 12월 6일 |
딴건 아니고, 비지니스석 타면 기본으로 투미로고가 박힌 파우치와 록시땅 핸드크림을 준다.구성은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 더 잘 되어있는데얘네들은 이 두개에 영혼까지 끌어모은듯.대한항공은 특히 미스트까지 주는점이 참 좋다. 그래도 원단도 투미원단인거 같은데 이열...아비앙카 항공...
2012.07.Bogota.Colombia...#5
By Bright and Glorious... | 2012년 8월 9일 |
07월 17일 화요일 ~ 다음날 새벽 Fiesta de la Noche~ Grupo de Idiomas Bogota 라는 CouchSurfing 내 커뮤니티가 있다. 거기에서 매주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심으로 언어교환 미팅이 있다. 갔다. Zona Rosa에 있는 La Villa 라는 bar... La Villa en Zona Rosa (Canon 40D; Canon 28-135) Intermedio (Canon 40D; Canon 28-135)그래도 에스빠뇰 조금 한다고... 중급자...ㅋㅋㅋㅋ Nadya y Natalia (Canon 40D; Canon 28-135) 뭐 사실...초급이니 중급이니 나눠져 있는 그런건 아닌데... 아무데나 자리 있으면 껴 앉아서 수다떨
엔칸토: 마법의 세계 (Encanto.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9일 |
2021년에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 감독이 만든 극장용 디즈니 애니메이션. 내용은 콜롬비아의 깊은 산속에서 ‘엔칸토’의 기적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지닌 ‘마드리갈’ 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미라벨’만이 아무런 능력도 얻지 못해서 고뇌하던 중, 기적의 힘이 쇠퇴하여 집안에 균열이 생겨 위험이 생길 것이란 걸 감지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대급이라고 할 만큼 잘 만들었는데. 이게 단순히 좋은 음악이 많다!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음악이 곧 스토리 진행과 직관되는 한편. 작중 인물의 감정을 실어서 희노애락을 풀어내는 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보통,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