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화요일 ... 월요일...Pit Stop이라는 호스텔로 거처를 옮기고... 뭐 별다른...일이 없었다...사실 기억이 안난다. 혼자 el Poblado를 돌아 다니고... 심심한 호스텔에서...하루종일 영화보고...맥주먹고... 고장난 카메라 수리 맡기러 갔다오고...낙서(?) 좀 하고... ... 화요일...오전에 느지막히 일어난다... 역시 여행은 더욱더 게을러져야 제 맛! 고장난 다이얼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카메라를...되찾고... 대충 아점을 먹으며...뭐 할까 고민 잠깐... 솔직히...뭐 했는지...또 기억이 없다...무한대로 게을러 졌으므로... 그래서 사진이라는 걸 찍어야 하는데... 아...메데진... 남들은 다들 느므 재밌다는 메데진을...나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