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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2 kbo 경기 결과

2026.4.2 kbo 경기 결과

내친구 타마마|2026년 4월 2일|스포츠

강제로 투수전으로 진행된 경기지만 웰스가 6이닝 1자책 2K로 선발 최초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선취점을 내주었지만 2회말 문보경의 안타에 이은 천성호의 행운의 적시타, 4회말 역전 땅볼 타점, 웰스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지만 타선은 반성이 많은 경기가 되겠습니다. 김태형 상대로 단 2점이라니... 4회말은 1사 만루에서 겨우 땅볼 하나 득점이고 일부 잘 맞은 타구도 전부 2루수 김선빈의 글러브에 들어가버리니... 그래도 4회초 선두타자 김선빈이 2루타로 출루하고 오선우의 땅볼로 3루로 진루한 뒤, 데일의 타구를 오스틴이 1루에서 잡아 홈에서 김선빈을 보살시키는 슈퍼 플레이는 두팀의 승부를 가른 명장면이라 할 수.......

'이게 억대 연봉 고참들 수준?' 150km 신인 박정민의 첫 홀드 지워버린 롯데의 방화

'이게 억대 연봉 고참들 수준?' 150km 신인 박정민의 첫 홀드 지워버린 롯데의 방화

롯데 팬들, 어제 창원 경기 보고 잠은 제대로 잤는지 모르겠다. 신인이 투수진 전체를 먹여 살렸기 때문인데 150km 팡팡 꽂는 박정민 보면서 거인의 희망을 봤다고 할까? 하지만 뒤에 나온 고참들이 아주 시원하게 불을 지르는 거 보고 무슨 생각했을까? 억대 연봉 받는 고참들이 신인 기를 팍 죽여버린 그 현장을 알아본다. 신인의 압도적인 구위 쇼 박정민은 어제 진짜 거인의 미래가 아닌 현재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무사 2루라는 숨 막히는 위기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최고 150km의 직구로 NC 타자들을 윽박지르고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섞었다. 안타 하나면 동점인 부담스러운 상황을 오로지 자신의 구위로 잠재웠다. 3.......

'또 또 서현이야?' 류현진 첫 승 날린 김서현 싹쓸이 허용과 한화의 재역전패

'또 또 서현이야?' 류현진 첫 승 날린 김서현 싹쓸이 허용과 한화의 재역전패

어제 대전 진짜 역대급아닌가? 스코어 14-11 실화냐고ㅋㅋ 류현진이 모처럼 몬스터 모드 켜고 승리 요건 갖췄는데 불펜이 무려 12실점하며 다 태워버렸다는 거. 특히 8회초 터진 김서현의 싹쓸이 실점은 한화 팬들 뒷목을 잡게 만든 장면이 아닐 수 없다. 희망고문 제대로 시전한 어제의 그 현장, 지금부터 제대로 알아본다. 역대급 희망고문과 난타전 희망고문의 정석을 보여준 어제 경기는 한마디로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다. 8회말 5-11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심우준이 친정팀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렸을 때 대전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다. 하지만 그 뜨거웠던 환희는 9회초 다시 허망.......

이게 일본 66승 수준? '아시아쿼터의 비참한 민낯과 에레디아의 호러쇼'

이게 일본 66승 수준? '아시아쿼터의 비참한 민낯과 에레디아의 호러쇼'

어제 문학 분위기, 진짜 살벌했을 거다. 개막 연승 달리던 SSG가 키움 타선에 완전 박살 났기 때문인데 일본 66승 투수라던 타케다는 초반부터 난타당했고 에레디아는 평범한 뜬공을 놓치는 호러쇼까지 보여줬다. 이게 과연 프로의 정신상태인지 의문이 드는 비정한 패배의 현장 지금부터 제대로 알아본다. 66승 이름값의 허무한 침몰 선발 타케다가 보여준 투구 내용은 일본에서의 화려한 66승 커리어가 무색할 만큼 참혹했다. 4.2이닝 동안 무려 9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키움 타자들의 집요한 컨택 능력에 완전히 무너졌다. 유인구는 이미 간파당했고 직구 구위마저 압도적이지 못해 마운드 위에서의 지배력을 상실한 모습이었다. NPB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