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 작가 사토 켄이치의 소설 '여자 노부나가'(女信長)(마이니치 신문사)가 12월 후지TV 계 스페셜로 드라마화를 발표, 여배우 아마미 유키가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하는 것이 18일 밝혀졌다. 또한 아케치 미츠히데를 우치노 마사아키, 노부나가의 정실·노히메를 코유키, 하시바 히데요시를 이세야 유스케, 노부나가의 동생 오이치를 나가사와 마사미, 아사이 나가마사를 타마야마 테츠지, 시바타 카츠이에를 나카무라 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후지키 나오히토, 핫토리 한조를 사토 코이치, 노부나가의 아버지 노부히데를 니시다 토시유키가 연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로 태어나 남자로 키워진, 무장들과의 애증으로 고통받는 노부나가를 연기하는 아마미는 "이런 인생을 몇번이나 경험할 수 있는지 알 수 없고, 올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