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시리즈에서는 그저 위력이 지나치게 과장된 축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필살기의 컨셉이 도를넘어서 이게 축구인지 격투 게임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예 검을 빼들어 상대방 선수를 베어 버리질 않나(?) , 에네르기파 비슷한 파동포를 이용하여 공을 밀어내는 잔혹하고도 미스테리한 수법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들이 만화 상에서는 전혀 반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하고도 황당할 노릇이로군요... 물론 후속작에서는 얼마나 더 심한 장면들을 보여줄지 상상이 가지 않을 따름이지만 말입니다. .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