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슬슬 개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편이 나름대로 방향성을 세웠던 상황이다 보니 이번 영화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기대를 안 할 숭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공개된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전반적인 느낌이 그냥 괴수물 이라기 보다는 전 지구적인 재난물에 더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재난물을 무척 좋아하는 상황이다 보니 이 변화가 정말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일본 고지라와는 방향성을 달리 가져가서 더 기대가 되는 케이스랄까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 예고편은 정말 다 때려부수는 것의 시작이라고 부를 만 하네요.
이 영화도 슬슬 개봉할 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편은 좀 많이 제한적인 느낌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그 느낌도 나쁘지 않다 보는 쪽이어서 이번 영화에 관해서 그다지 크게 걱정 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같은 세계관 내에 있는 "콩 : 스컬 아일랜드" 역시 아주 잘 만들었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대로 영화적으로 어느 정도 볼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영화 역시 자연스럽게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또 기대하는 이유는 배우때문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강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