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되가는 관계로 얼마전 자전거를 집쪽으로 옮길겸 도림천을 타고 광명까지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니 도림천 상류의 자전거도로를 아스팔트 포장을위해 갈아냈더군요. 도림천 상류에서 보라매공원간의 구간에서 공사중입니다. 이 부분이 도림천 자전거 도로에서 제일 열악한 노면 상태였습니다. 순 콘크리트에 평탄화도 제대로 안하고 페인트칠로 구분만해둔 자전거 길이었는데 아주 평탄한 자전거 도로로 재탄생하겠군요. 개인적으로 자전거 도로는 아스팔트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건 몰라도 아스콘으로 만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아스콘은 파손도 잘되고 부실공사가 겹치면 공사 후 2~3년만 지나도 부스러져서 정말 좋지 못하더군요. 일정을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대략 10월부터는 다닐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