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작품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가상현실 온라인게임을 소재로 한 물건 자체에 전혀 매력을 못느꼈기에, 그냥 웬 겜판소 같은게 어째 저리 인기있나? 하는 정도의 생각밖에 없었죠. 그런데 애니화 발표 직후에 그림체 좀 귀엽더라고요. 특히 아스나.[.................] 찾아보니까 뭐, 내용은 적당히 내 취향에 맞는 피도 눈물도 없는 데스게임인거 같고, 여캐는 귀엽고......음.......그래도 소재땜에 그런지 별로 동하는게 없는데? 하던 중에 PV 영상을 무심코 클릭. ......그리고 그것이 헬게이트의 오픈이었습니다.[....] PV 본 직후 감상: ".........어어, 이거 음악 괜찮은데......어? 어라라? 잠깐, 이거 작곡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