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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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7월 18일

강원도 웨스턴을 표방하는 철암계곡의 혈투, 이번에 개봉했지만 사실 작년 부천에서 보고 아직도 정리를 미루다 이제서야 해보네요. ㅎㅎ 현재 젊은층 중 아마 웨스턴을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해도 고전 웨스턴 영화(놈놈놈같은 최근작 말고)는 티비에서 했던 스팅이나 잠깐 본(혹은 기억하는)정도고 분위기라던가 이미지로 아는 것이지 그 시대 열광했던 웨스턴에 대한 향수는 모르는 것이죠. 그런데 지하진 감독은 정말 웨스턴을 한국식이지만 그 시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그 시대식이라는게 웃기지만) 그러다보니 영화가 B급이랄까....현대적이지 않아 연극보는 느낌이 드는게 묘하더군요. 개인적으로 B급영화같아 마음에 드는게 4, 전체적으로 작의적인 느

철암계곡의 혈투를 보고 ...

철암계곡의 혈투를 보고 ...

이 영화는 애초부터 한국형 웨스턴 무비 혹은 핏빛 잔혹극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만든 저예산 영화였다. 그래서 위드블로그에서 이 영화의 시사회에 초대 되었을때 부터 이 점을 염두해 두고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행히 월요일이었지만 회사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시사회가 열려 그래도 시간적인 부담없이 볼 수가 있었다. 시사회 시작전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있었고, 그래도 시사회에 왔는데 한컷 찍어야 겠다라는 생각에서 뒷자리에서 사진 한장을 찍었다. 일단 영화는 시작에서 부터 여러가지 잔인한 장면들과 주인공이 왜 그런 핏빛 복수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아가고 있었고, 사실 원한과 그에 대한 복수 이 2가지 이외에는 별다른 인간 감정의 노출이 없이 계속되는 이

철암계곡의 혈투 (Bloody Fight in Iron-Rock Valley, 2012)

철암계곡의 혈투 (Bloody Fight in Iron-Rock Valley, 2012)

철암계곡의 혈투 (Bloody Fight in Iron-Rock Valley, 2012) 지하진 감독, 이무생, 윤상화, 최지은 주연 '강원도 웨스턴'을 표방한 인디영화. 2008년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통칭 '놈놈놈')'의 리뷰를 올릴 때 이탈리아에서 만든 서부영화 '마카로니 웨스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1971년도산 한국영화 '쇠사슬을 끊어라'의 '만주웨스턴'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다. 서부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한국식으로 어레인지했을 때 어떤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는가. 그런 면에서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은 성공적인 결과물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웨스턴 장르의 영화가 나왔다니? 이른바 강원도 웨스턴? 강원도를 배경으로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