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심판매수 혐의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전북이 결국 ACL 출전권이 박탈당했다는 소식입니다. AFC 독립기구 출전관리기구는 AFC 클럽대회 매뉴얼 제11조 8조항에 의거하여 전북의 2017 ACL 대회 출전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북은 결정일로부터 10일 내에 결정에 대한 근거를 ECB에 요청을 할 수 있고 근거를 수신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CAS에 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북은 CAS에 항소를 통해 법정대응을 한다는 입장입니다.한 편, 전북의 ACL 출전권 박탈이 되면 제주는 3번 시드를 받고 울산은 원래 제주가 치뤄야 하는 PO를 치뤄야 합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