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윳딘입니다. 백금기사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가장 많이 썼던 글 중에 하나가 바로 명복을 비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이렇게 명복을 비는 글만 적는게 참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오늘도 또 명복을 비는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성우 츠루 히로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백금기사님 이글루에서 보고 또 명복을 비는 글을 적네요. 제가 중학생이었던 시절, 가장 처음 보았던 일본어 TV 애니메이션이 바로 오렌지 로드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제가 이름을 외웠던 성우분이 바로 당시 히로인 아유카와 마도카 역을 맡으셨던 츠루 히로미님이셨죠. 오렌지 로드의 히로인 아유카와 마도카야 저 같이 80년대 후반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