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키타노 키이가 12일, 도쿄 도내의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용 외과 클리닉을 무대로 한 새 드라마 '클레오파트라인 여자들'(クレオパトラな女たち)(니혼TV 계)의 제작 발표 회견에 본 드라마의 역 의상인 간호사 차림으로 등장. 드라마의 내용에 연관되어 미용 외과 수술에 관하여 질문을 받은 키타노는 "자신의 얼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코가 이상하거나 귀가 작지 않는다던가하는 콤플렉스가 있어요...... 그렇지만 촬영내내 대규모 수술 장면을 봐 버리자, 이제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미용 외과 클리닉을 무대로, 과묵하고 억센, 그리고 여성을 싫어하는 젊은 의사·키시 미네타로(사토 류타)가 '미'를 통해 여성의 본심에 강요해 가는 휴먼 드라마. 클리닉의 넘버 2인 미용 외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