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참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 놀이기구가 원작이라는 것은 그다지 걱정 되는 지점은 아니긴 합니다. 이미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놀이기구 베이스로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 아무래도 뭔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관해서도 잘 모른다는 점이 좀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론 레인저 가장 최근작이 그래서 별로였거든요. 그래도 포스터는 참 마음에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좀.......괜찮아 보이면서도 어딘가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