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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17일 LG:삼성 - ‘이천웅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 LG 5할 승률 복귀

LG가 극적인 승리로 3연승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연장 11회말 2사 후에 터진 이천웅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3:2로 역전승했습니다. 66승 1무 66패로 5할 승률을 맞춘 LG는 삼성전 4연패에도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봉중근 4.2이닝 2실점 영웅은 이천웅이었지만 승리의 발판은 마운드가 마련했습니다. KIA와의 2연전에서 2경기 도합 4실점으로 막았던 LG 마운드는 SK와의 2연전에서 22득점으로 대폭발한 삼성 타선을 11이닝 2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선발 봉중근은 4.2이닝 6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으나 자신의 역할은 수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봉중근은 2회초 선두 타자 이승엽에 커브를 던지다 우익선

[관전평] 8월 14일 LG:삼성 - ‘12안타 3사사구 2득점 10잔루’ LG 2연패

LG가 9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2:6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류제국이 부진했고 타선은 12안타에도 불구하고 잔루를 양산했습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2연전에서 차우찬과 플란데를 피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연패했습니다. 류제국, 1회 징크스 재연 류제국은 1회 징크스를 재연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최재원에 볼넷을 내주며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는 LG 마운드가 최재원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사 후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빼앗긴 류제국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박한이에 1타점 좌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0:2로 벌어졌습니다. 뼈아픈 커브 실투 3회말에는 뼈아픈 추가 실

[관전평] 8월 13일 LG:삼성 - ‘허프 7이닝 6실점’ LG 10연승 실패

LG가 10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허프의 난조와 중심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5:8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허프, 5회말까지 6실점 허프는 1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리드오프 최재원에 좌중간 2루타를 맞은 것이 빌미였습니다.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 패스트볼이 바깥쪽에 높아 장타로 연결되었습니다. 허프의 난조의 가장 큰 원인은 평소와 달리 패트스볼의 구속이 140km/h대 후반이 아닌 중반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박해민의 2루수 땅볼과 구자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최재원이 홈을 밟아 0:1이 되었습니다. LG가 4회초 4: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4회말 허프는 곧바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박해민부터 이승엽에 이르기까지 4명의 좌타자를 상대로 4연속 피

[관전평] 7월 7일 LG:삼성 - ‘투수진 15피안타 3피홈런 12실점’ LG 4연패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7일 대구 삼성전에서 투수진이 15피안타 3피홈런 12실점으로 무너져 11:12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타선 폭발로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선발 김광삼과 불펜의 유원상이 동반 붕괴해 9:1에서 9:15로 역전패했던 작년 8월 30일 대구 삼성전을 연상시켰습니다. 코프랜드 1.2이닝 6실점 근본적인 패인은 선발 코프랜드의 난조입니다. 타선이 초반에 폭발했기에 코프랜드가 5이닝 4실점 정도만 막아줬어도 선발승을 챙기며 팀도 연패를 끊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프랜드는 1.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형편없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상대 타자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패전 투수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패전 투수와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