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4일 LG:삼성 - ‘12안타 3사사구 2득점 10잔루’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14일 |
LG가 9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2:6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류제국이 부진했고 타선은 12안타에도 불구하고 잔루를 양산했습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2연전에서 차우찬과 플란데를 피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연패했습니다. 류제국, 1회 징크스 재연 류제국은 1회 징크스를 재연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최재원에 볼넷을 내주며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는 LG 마운드가 최재원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사 후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빼앗긴 류제국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박한이에 1타점 좌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0:2로 벌어졌습니다. 뼈아픈 커브 실투 3회말에는 뼈아픈 추가 실
LG, 수비력 향상시켜 ‘짠물팀’ 거듭나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7일 |
![LG, 수비력 향상시켜 ‘짠물팀’ 거듭나야](https://img.zoomtrend.com/2012/11/07/b0008277_5099935fc5275.jpg)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친 것이 LG의 마지막 포스트시즌이 될 거라 예상한 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LG는 2012년까지 매년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채 10년을 허송세월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2013년에는 과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인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2012년 7위라는 순위가 말해주듯 현재의 전력이 약한데다 스토브리그에서 외부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기보다 기존의 FA 및 외국인 선수들을 눌러 앉히는 것만으로도 버겁기 때문입니다. 2012 시즌 LG의 팀 타율은 0.261로 전체 3위였습니다. 집중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타 팀에 크게 뒤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팀 평균 자책점은 4.02로 8
[관전평] 5월 2일 LG:넥센 - ‘김영관 1실책 1야선’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일 |
![[관전평] 5월 2일 LG:넥센 - ‘김영관 1실책 1야선’ LG 4연패](https://img.zoomtrend.com/2015/05/02/b0008277_5544c8fd5fe7e.jpg)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2일 잠실 넥센전에서 3:4로 패배했습니다. 3루수 김영관의 반복된 수비 실수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LG는 13승 15패로 승패 차 -2까지 내려앉았습니다. 김영관의 실책 LG 선발 장진용은 1회초 1사 후 서동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습니다.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내준 볼넷이라 불길했습니다. 이어 이택근의 땅볼 타구를 김영관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으로 1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과감하게 대시해 포구해야 했지만 자신감이 부족했습니다. 5-4-3 병살로 연결시켜 이닝을 종료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주자가 불어나 득점권 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이날 1군에 등록되어 선발 출전한 김영관이 올 시즌 첫 번째 타구부터 실책을 저질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