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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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삼대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6월 6일

첫 번째 Z1 컴팩트는 보드 이상, 두 번째 Z3 컴팩트는 화면 터치 이상으로 리타이어한데 이어 세 번째 XZ1 컴팩트마저 차바퀴에 깔려 장렬하게 사망함으로써 잔혹 삼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 아니구만, 어째 하나같이 2년을 못채우냐 그래... 그래놓고 또 XZ2 컴팩트이니 소니병도 이쯤 되면 중증이죠? Z5C까지 거쳤으면 풀 라인인데. 아니 근데 정말 작은 폰 & 안드로이드 성향인 사람은 정말 고를 만한 선택지가 없어요. 사망한 상태라 급히 중고로 업어오긴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연초 대란때 사둘걸 그랬습니다? (물론 그랬더라면 이번에 박살난게 XZ1C 대신 XZ2C가 되었을 뿐 지출은 마찬가지겠지만) 사실 XZ2 시리즈는 디자인부터 취향이 아니어서

아직 쉽지 않은 4K60 카메라 - 처리성능, 발열 이야기

eggry.lab|2019년 6월 2일

파나소닉, 동영상 중심 풀프레임 미러리스 S1H 발표 추가정보, a7S III에 대한 생각 파나소닉 S1H가 4K 동영상, 특히 4K60에서 제약을 극복해줄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될 줄 알았지만 기대를 배반하고 그렇게 되진 않았습니다. S1H는 완전히 새로운 레벨의 처리성능이나 센서를 가졌다기 보단, S1을 기반으로 더 다양한 출력, 저장옵션을 가지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기엔 약간 더 높은 처리성능이 필요하겠지만, 그 성능 자체는 S1에도 이미 하드웨어적으론 존재했을 수도 있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실제 개선점은 근본적인 성능향상보단 전문촬영을 위해 신뢰성과 유연성을 늘린 부분으로, 출력옵션에 더불어 발열대책 같은 것들이 그렇습니다. 이미 S1H의 4K60이 슈퍼35 크롭

소니 UBP-X800M2, UHD-BDP 구매 가이드에 추가

無錢生苦 有錢生樂|2019년 5월 21일

2019년 상반기까지 발매된 모든 UHD-BD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개별 기준에 따라 눈에 띄는 제품을 정리한 [ UHD-BDP 구매 가이드 (2019 상반기까지) ](링크)에, 소니의 UBP-X800M2를 추가했습니다. 본 제품은 2017년에 발매된 소니의 베스트 셀러 플레이어 UBP-X800의 버전 업 모델로, 미국 내 2019년 5월 11일 발매(정가 299달러)/ 일본 7월 6일 발매 예정(정가 44,800엔)입니다.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X800의 외형으로 회귀 (가벼워진 X700과 달리 X800의 무게로 회귀, 전원부를 기기 내장형으로) - 샷시 강성 증가 및 회로 설계 변경으로, 전기 노이즈와 기판 방사 노이즈를 X800보다 저감 - (소니의 전작들에 비해)HDR >

소니 엑스페리아 이어 듀오 후속작, SBH82D 발표

작년 이 맘때쯤, 특별히 부탁해 써봤던 이어폰이 하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이어 듀오(Xperia Ear Duo)라는 이름을 가진, 상당히 특이한 이어폰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귓구멍에 닿는 부분이 뻥- 뚫려있다는 것. 음악도 듣고 말도 들으며 살라는 말일까요? 마치 AI 어시스턴트를 쓰기 위해 준비된, 항상 귀에 꽂아둔 상태로 놔둬도 좋은 이어폰처럼 보였습니다. ... 음, 보청기 같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요. 물론 리뷰를 쓰지는 못했습니다. 제겐 나름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었거든요. 사실 끼고 다닐 때는 남들이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특히 정면에서 봤을 때 '상대방 눈에 보이는' 부분이 적어서, 오히려 다른 이어폰보다 나았어요. 그냥 끼고 있어도 쉽게 대화가 됩니다. 거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