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신작, "Everybody Wants Some"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1/26/d0014374_56808ab301415.jpg)
리처드 링클레이터에 관해서는 솔직히 버드맨과 보이후드의 대결에서 보이 후드가 좀 더 낫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면이 있었습니다. 저는 끝을 모르는 긴장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영화를 바라보는 쪽을 더 좋아하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그래서 링클레이터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소위 말 하는 쪼는 맛도 좋기는 하지만, 그만큼 평온하게 영화를 바라보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80년대 이야기를 하는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미국의 저 시기에 관해서 간간히 영화가 나오는 걸 보면, 미국은 저 시기가 황금기였다고 생각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