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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osts아우디, 포뮬러E에서 철수하고 WEC, 다카르 랠리에 참전한다
다소 급작스럽습니다만, 아우디가 모터스포츠 프로젝트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새 시대의 기대주이던 포뮬러E에서 철수한다는 게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겠고, WEC로 복귀한다는 건 약간은 예상 범위, 그리고 다카르 랠리에 참전한다는 건 아우디에게서 상상하기 힘든 결정이었네요. 아우디는 최근에 막 20/21 시즌용 포뮬러E용 신형 MGU를 발표한 참이었습니다만, 그 직후 철수가 나와서 더 당혹감을 줍니다. 20/21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우디는 워크스 팀으로써는 철수할 예정입니다. 본래 압트 팀의 기술 서포트로 시작했다 17/18 시즌부터 워크스로 들어갔으며 실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17/18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에 이기기도 했죠. 20/21 시즌은 아우디가 처음으로 내부 부품을 완전히 독자
F1 2020 바레인 GP 결승
경기 자체는 고루했기 때문에 크게 할 말이 없군요. 시작과 결과만 보면 해밀턴의 아주 무난한 폴투윈이었습니다. 맥스가 사정권에서 완전히 놓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노릴 수 있던 위치에 간 적도 없고, 그럼 해밀턴이 페이스 조절해서 그정도 거리였던 거라고 봐야겠죠. 이벤트가 세가지 있었는데, 역시 첫 랩에서 발생한 그로장의 사고가 가장 크겠습니다. 스트레이트에서 빗겨나간 뒤 암코 배리어에 박았는데, 사고가 아주 크게 났습니다. 충돌 순간 불덩이가 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고, 진화 후에 보니 섀시는 서바이벌셀과 엔진을 경계로 두동강, 서바이벌셀은 암코에 쳐박힌 모양이었습니다. 화재 자체는 방호복에서 벗어난 손등 같은 곳에 가벼운 화상 정도로 끝났다고 하는데, 사실 배리어에 박힌 게 더 컸습
F1 2020 터키 GP 결승
코로나19 사태로 급변된 캘린더를 채우기 위해 긴급 투입된 왕년의 트랙 중 하나인 이스탄불 파크로 왔습니다. 오랜만의 턴8은 이번주는 그 위용을 별로 볼 수 없었네요. 예선과 결선 모두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연습에는 있었지만요. 챔피언십 차원에서 얘기하자면 해밀턴이 우승해서 7회 챔피언으로 슈마허와 타이가 된 게 가장 큰 의의라 하겠습니다. 보타스와 차이가 컸기 때문에 이번주엔 어떻게든 될 거 같았지만, 여건이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폭우 속에서 치러진 예선은 랜스 스트롤의 폴포지션이라는 이변을 낳았고, 해밀턴은 6위에 그쳤습니다. 풀웻인 첫 스틴트의 퍼포먼스도 그리 좋지 않아서 베텔에게 순위를 잃기도 하고, 순위 상승도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은 달랐는데, 인터미디엇으
엑스박스 시리즈 X 도착
어제 밤에 도착했는데 오늘에야 뜯어봤네요. 예약판매분은 아예 배송 패키지에도 경고문을 특제로 붙여놨습니다. 예약판매 기념품. 스티커, 핀뱃지, 그리고 마스크(!)가 있습니다. 마스크 1개 뿐인데 이거 쓰긴 할려나. 스티커는 붙일 데가 없지만 핀뱃지는 가방에라도 달아야겠네요. 패키지. 개성적인 상부 통풍구 확대샷을 넣었습니다. 내부에 녹색 플라스틱도 있어서 각도에 따라서 저렇게 보입니다. 불 들어오는 건 아님. 뒷면엔 헤일로 인피니트 이미집니다만 런칭에서 발매연기 되어버려서... 초기 반응도 소문도 별로 안 좋아서 금방 나올진 모르겠습니다. 기술 자랑 해놓은 측면. 패키지 개방이 특이합니다. 얇은 스티로폼 같은 재질에 싸인 본체가 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