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Posts
52 posts
장 줄리앙이 달라졌다? 2024 파리 신작 'SPARKS' 전시 포스터 실물 리뷰
장 줄리앙(Jean Jullien) 포스터입니다. 2024년 파리 이봉랑베르(Yvon Lambert) 에서 열린 전시회 'SPARKS'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전시 포스터입니다. 장 줄리앙 하면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작가죠? 기존의 작품들이 굵고 간결한 검은 선 위주의 일러스트 스타일로 조금 '영'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전시의 신작들은 붓 터치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회화적'인 색채가 강합니다. 실제 이렇게 디테일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물감의 질감이 오롯이 느껴지는데요. 파란 하늘과 초록빛 수풀, 그리고 하얀 모래의 색감이 어우러져 평온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작가의 내공이 더 밀도 있게.......
![[13년 전 오늘] 음악을 닮은 그림-바실리 칸딘스키의 미술, Wassily kandinsky(1866-1944)](https://img.zoomtrend.com/2026/02/08/1770584812-740EFBCBF20260208EFBCBF141023.jpg)
[13년 전 오늘] 음악을 닮은 그림-바실리 칸딘스키의 미술, Wassily kandinsky(1866-1944)
음악을 닮은 그림-바실리 칸딘스키의 미술, Wassily kandinsky(1866-1944
되게 안스러움 기묘하지만 재밌는 리얼 꽃자수? 몸 자수?
꽃자수라고 하면 보통 자수로 꽃 모양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이건 정말 리얼리얼 꽃자수. 꽃잎 표면 위에 실을 이용해서 사람 모양의 드로잉 자수를 뜨고, 꽃 가운데 꽃술 부분에 실을 감아서 사람 모양의 자수와 연결된 모습을 표현했는데..... 그냥 안쓰러움 섬세하고 은근한 조형성도 있고 뭔가 되게 예술적인 느낌은 있는데, 그냥 무서움 아.... ㅈㄹ 아프겠다 보는 내가 왜 불편한 거지 ㅋㅋㅋㅋㅋ 재밌는 건, 여기에서 표현된 꽃 명이 실제 '안스러움'이라는 것. 작가가 외쿡 분이신데, 어쩜 찰떡처럼 '안스러움'을 안쓰럽게 잘 썼는지 안스럽지만 신기하긴 하네. 이건 동영상 작가씨는 사디스트나 마조히스트처럼.......

2026년 말의 해, 토슈즈를 신은 말 설치 미술 작품
2026년 말의 해니깐, 그러고 보니 또각사뿐 걷는 말의 우아한 걸음걸이가 발레 토슈즈의 그것과 묘하게 비슷한데? 지금은 정적이지만 바람을 좀 쐬주면 줄이 흔들릴 테고 줄이 흔들리면 신발이 찰랑거릴 테니 그럼 또 엄청 역동적이려나? 근데 저거 비닐을 벗기면 뜬금없이 목이 긴 거북이가 사실 나였지롱 이러면 엄청 실망스럽겠다 ㅋㅋㅋ 겁나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