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꽤 재미있게 보고 있는 편입니다. 이 시리즈에 관해서는 제가 책에 대한 평가도, 그리고 영화에 대한 평가도 같이 하는 편입니다. 심지어는 제가 영어 듣기도 해당 책의 오디오북으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정도로 이 작품에 관한 애정이 있는 부분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최근의 르네 젤위거의 부진이 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콜린 퍼스 외에는 그닥 눈에 잘 안 띄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패트릭 댐시가 이름을 올릴 거라고 합니다. 상세 플롯이 없는 관계로 뭐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